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8,5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3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2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비밀의 방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26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0,000원

  • 9,000 (10%할인)

    5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25)

  • 상품권

AD

책소개

영리한 것과 지혜로운 것의 차이를 조심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 『비밀의 방』의 주인공 노인은 첫 장에서 임금님과 대면했을 때 답한 대답과 마지막 장에 비밀의 방을 가진 대답에서 일관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화려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자신의 본 모습을 잊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노인은 그 모습을 잊지 않고자 스스로 노력합니다. 우리는 노인처럼 세상을 관조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지만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입니다.

〈비밀의 방〉의 작가, 유리 슐레비츠는 시선의 변화와 미묘한 색채의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그림책 또한 각 인물의 시선에 따라 그가 어떤 인물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은 템페라(tempera, 아교나 달걀의 노른자 따위로 안료를 녹인 불투명한 그림물감, 그것으로 그린 그림) 기법을 사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출판사 서평

사막을 지나가는 임금님이 한 노인을 만납니다. 그 노인은 머리는 하얀 백발인데 수염은 검었습니다. 임금님은 그 모습이 신기해서 노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현명한 대답으로 임금님을 감동시켰습니다. 이후 노인은 임금님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이를 시기 질투한 우두머리 대신은 노인이 집에 금을 숨겨 놓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임금님은 노인의 집을 샅샅이 뒤지지만 그 어느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우두머리 대신은 굳게 잠겨 있는 비밀의 문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사막. 바랠 대로 바랜 누런 백골이 여기저기 굴러다닐 것만 같은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 위로, 기어이 까맣게 말려 죽이고야 말겠다고 기세 등등하게 퍼붓는 폭염 아래를, 놀랍게도 고개 짯짯이 들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한 사람, 혼자 떡 하니 낙타를 타고 앉은 품이나 차림새로 보아 가장 높은 사람처럼 뵈는 이의 머리 위에는 얄밉사리 조그마한 차양이 드리워져 있지만, 손바닥보다 그다지 더 커 보이지도 않는 차양이 얼마큼이나 제 구실을 할는지, 혹여 사해에서 누구에게 보이겠다고 꾸미느라 들고 나서지나않았는지 그저 미심쩍을 뿐인데도, 이 사람은 보란 듯 치켜든 턱을 까닥도 할 기세가 아니다. 이 사람을 태운 낙타조차 그 권위에 기대어 그러는지 고개를 빳빳이 들고 눈을 내리깐 품이 여간 오만하지 않다. 하늘조차 두려운 줄 모르는 인간들이 지나기 때문일까? 유리 슐레비츠가 템페라로 표현한 사막에서는 죽음의 냄새는커녕 그저 무력함이 풍겨 나올 뿐이다. 그 자세로 얼마를 걸어왔는지 모르지만, 이제 이들은 그들이 갓 지나온 사막으로 되짚어 가려는 한 노인을 만난다. 일행의 화려한 복장과는 사뭇 다른, 수도승을 연상시키는 허름한 잿빛 옷과 뜨거운 모래 바닥을 디디기엔 너무도 엉성한 얼기설기한 샌들 차림으로 사막을 들어가는 노인은 언뜻 보기에도 옛 이야기나 신화에서 익숙한 현자의 풍모 그대로이다. 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뛰어난 예언자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번득이고 또렷한 동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욕과 질투에 “눈이 멀어” 한치 앞도 내다 보지 못하고 파멸을 자초하는 재상의 눈초리와는 대조적이게도, 현자의 눈은 처음부터 끝까지 굳게 감겨 있다. 일반으로, 수없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살아남은 옛 이야기는, 증오와 사랑, 희망과 절망, 현명함과 어리석음 같은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요소들을 시적 상상력으로 표현하여 우리의 현실 세계와는 다른 세계를 만들어 낸다. 이 이야기에는 그런 옛 이야기에서 빌어온 요소들이 부분부분 드러나지만, 캐릭터의 성격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주인공인 현자는 옛 이야기나 신화의 그것을 닮아 있으면서도 자못 다르다. 뭇 인간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유혹에도, 허영에도 거침없이 빠져든다. 초라한 구도자의 복장이 왕이나 다른 신하들의 화려한 예복과 다름없는 것으로 바뀌고 모자의 운두가 높아지면서 내리깔았던 고개가 차츰차츰 치켜 올라가고, 현자는 권모 술수와 중상 모략이 횡행하는 “정치판”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러나 현자는 엄청난 모략을 겪으면서까지도 한 번 발들인 “허영의 시장”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 재상의 목에 걸려 있던 둥근 메달 달린 목걸이가 현자에게 넘어간 마지막 장면은 오히려 재상의 몰락과 현자의 득세를 상징적으로 드러낼 뿐이다. 현명함도 영리함과 마찬가지로 현실에 직접적인 효용이 있어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1990년대 현자가 감수해야 할 몫인지도 모른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유리 슐레비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50227

저자 유리 슐레비츠는 폴란드 출생의 그림책 작가다.

생년월일 1962

1962년 경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며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좀더 깨끗이>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 <깡딱지> <까만 나라 노란 추장> <나도 이제 1학년> <할아버지와 모자> <우당탕 꾸러기 삼 남매>, <천사들의 행진>들을 썼고, <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 <새벽> <괴물들이 사는 나라> <어린이책의 역사>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유리 슐레비츠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50227

저자 유리 슐레비츠는 폴란드 출생의 그림책 작가다.

이 상품의 시리즈

(총 226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26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유아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