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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에게 물어봐! 1: 고추가 있어야 힘이 셀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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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해요!

남녀의 신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성별에 얽힌 편견까지도 바로잡아주는 『사랑이에게 물어봐!』 제1권 《고추가 있어야 힘이 셀까?》. 아이들이 성교육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오직 아이들의 목소리와 모습을 담아 천진난만한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남녀에 대한 유연한 세계관을 보여줌으로써 타 국가의 양성평등과 성 관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추 달린 남자와 고추 없는 여자가 아닌, 음경 있는 남자와 음순 있는 여자가 있다는 식의 설명이야말로 차별이 아닌 차이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한고 말합니다.

고추 없는 여자애들은 시시하고, 고추 달린 남자애들이 더 멋지다고 생각해왔던 막스는 어느 날 자신의 생각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막스네 반에 사랑이가 전학을 왔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는 축구도 잘했고, 자전거도 잘 탔습니다. 막스는 사랑이가 고추가 달린 여자이며, 지금 고추가 없는 척 우리는 속이고 있다고 짐작했습니다. 막스는 과연 사랑이에게서 고추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서평

★ 출간 즉시 20만 부의 판매 기록!
★ 어린이 성교육을 의무화한 북유럽에서 주목하다
★ 프랑스 국영채널 France5를 비롯해 전 세계 17개국(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이탈리아, 체코, 터키, 슬로베니아, 헝가리, 조지아, 아랍에미리트, 우크라이나, 대만, 태국)에서 인기리 방영 중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밝고 유쾌한 성교육을 보여줍니다.

성(性)이 주는 단어의 무거움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의 성교육 동화는 어째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하기만 할까요? 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어째서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이토록 밝고 유쾌할까? 그리고 우리나라 성교육 동화는 또 왜 그렇게 무겁고 심각할까?”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에서는 성을 그대로, 어떠한 의미도 덧칠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성교육동화가 어둡고 무거웠던 이유는 어른들이 성에 대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 그걸 억지로 가르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나라 성교육은 대명천지의 밝은 교실에서 한 게 아니라 어두운 골방에서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어른들의 목소리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들의 무거운 목소리로 가르치는 성교육은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의 이야기인데 어린이는 온데간데없고 왜 항상 어른들만 나와서 설명해 주고 잔소리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성을 마주할 때, ‘성’도 비로소 어린이의 ‘성’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와 막스가 수영을 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발가벗는 모습은, 어른들에겐 낯설고 부끄럽게 느껴지는 ‘성’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가 밝고 유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른들의 목소리를 담지 않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치고 생각하는 성교육, 사랑이와 막스가 함께합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는 단순한 양성평등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누구도 양성평등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성평등이 우리나라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남녀차별적 기제가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그것이 만들어내는 병폐, 역시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양성평등은 세상을 바꾸는 세계관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유연한 성 관념과 자연스러운 양성평등이 오래전부터 실현되고 그러한 세계관이 실생활에 뿌리를 내린 국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에게 물어봐!》 시리즈를 읽어보면 그들의 그러한 남녀에 대한 유연한 세계관과 생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세계관이 지금 현재의 프랑스를 떠받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면 (비록 프랑스가 우리가 지향하는 모델국가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프랑스의 그러한 세계관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내인생의책 출판사가 내게 되어 더 기쁜 것 같습니다.

《사랑이에게 물어봐!》 1권
차별이 아닌 차이를 배워요


《고추가 있어야 힘이 셀까?》의 주인공 막스는 ‘고추’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고추 없는 여자애들은 시시하고, 고추 달린 남자애들이 더 멋지다고 생각했지요. 막스네 반에 전학 온 사랑이 역시 그저 그런 여자애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이는 보통 여자애들과 뭔가 달랐어요. 축구에, 자전거에 싸움까지 못하는 게 없었지요. 사랑이에게 고추가 있을 거라 짐작한 막스는 사랑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고추가 달렸는지 확인할 기회만 엿봅니다. 어느 날, 막스에게 기회가 찾아와요. 모래사장으로 놀러간 막스와 사랑이가 수영복을 깜빡했거든요. 옷을 홀딱 벗은 사랑이는 고추 말고 음순이 있다며 막스에게 깜찍하게 고백합니다.
몸의 차이를 아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성교육입니다. 하지만 신체의 차이를 차별로 이해하는 것은 위험해요. 차별은 바깥만이 아니라 내면으로도 향하니까요. 고추 달린 남자와 고추 없는 여자가 아니라 음경 있는 남자와 음순 있는 여자가 있다고 알려 주세요. 차별이 아니라 차이를 인식한다면 아이들은 세상을 더 다채롭게 바라볼 테니까요.

▶ 교과연계
[2학년 1학기 통합교과] 2. 나의 몸
[3학년 2학기 국어] 3. 함께 사는 세상
[5학년 2학기 과학] 1. 우리 몸
[6학년 2학기 도덕] 7. 다양한 문화 행복한 세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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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티에리 르냉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59

지은이 티에리 르냉은 1959년에 태어나 프랑스 남쪽에 위치한 그르노블 근방에서 자랐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스물 여덟살에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로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에서 작품을 냈으며,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해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지은책으로 <너 그거 이리 내놔!> <운하의 소녀> <바비클럽> 등이 있다.

곽노경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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